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5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위기, 헌법수호’라는 주제로 특강에 이어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5기 수료식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5일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5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나경원 원내대표, 곽대훈 대구시당위원장, 정태옥, 김규환, 이만희 국회의원, 배기철 동구청장, 장상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수료생(108명) 등 150 여명이 참석했다.

곽대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를 너무나 사랑하고 나라를 걱정하시며 자유한국당이 희망을 보여주기 시작했기 때문에 오신 회원분들의 수료식을 축하드린다”며 “여성의 지혜와 에너지로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수료식에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위기, 헌법수호’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나 대표는 “내년 총선이 관권선거, 금권선거, 북풍선거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 정권은 안된다”고 말하고 “민풍으로 막아 달라. 자라는 자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여성의 리더십, 어머니의 리더십으로 민풍의 중심인 태풍의 눈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나경원 대표가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나 대표는 “내년 총선이 관권선거, 금권선거, 북풍선거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 정권은 안된다”고 말하고 “민풍으로 막아 달라. 자라는 자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여성의 리더십, 어머니의 리더십으로 민풍의 중심인 태풍의 눈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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