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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학부모·영양교사와 학교급식공급업체·농가 모니터링에 나선다.
화성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당 사업을 마련했다.
관내 학교 영양(교)사·학부모·급식 관계자 등 40여 명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8월 제외)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계약재배 농가 170개소(작목반 11개, 개인 23명)를 방문한다.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지속가능한 농가 운영이 가능하도록 원활한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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