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용인시장실에서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가운데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시지회 이대현 회장과 회원들이 4일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1일 제1회 용인시 건설기계단체별연합 한마음체육대회서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회원들이 이웃에 작은 보탬을 주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웃 사랑을 나눠 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150여 명의 회원이 있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시지회는 지역사회 봉사나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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