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 양평균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용인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4~5일 경기도 양평균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각 시설별 종사자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돕는 마인드 리프레쉬,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오행‧오감테라피, 셀프 바디케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집에서도 휴식을 취하기가 힘들었는데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긴장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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