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주최 사생대회가 1일 대구,구미, 포항 3곳에서 열렸다. (DGB대구은행)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지난 1일 ‘제18회 DGB어린이미술 공모전’의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각 지역별로 모여 대구(칠성동 제2본점 실내체육관), 포항(경북 동부본부 회의실), 구미(경부 서부본부 회의실) 등 총 3곳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DGB어린이미술 공모전은 지난 18년간 지역의 어린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며, 이날도 27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4월부터 한달 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생대회 예선 공모에는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8천7백명이 응시해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27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각 지역 본선대회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진출자들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물 증정 등의 시간도 함께 진행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본선 응모작들은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지역별 대상, 금상, 은상, 특선 수상자를 오는 14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감상과 DGB대구은행장상이 수여되며 지도교사 및 학교 단체상도 별도 수여된다. 어린이미술 공모전과 동시 접수를 받은 백일장 수상자도 함께 발표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최선을 다해 준 본선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DGB대구은행은 지역대표기업으로 모두가 참가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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