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특장차 취업전문과정 교육생 20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6월19일부터 9월25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자동차 전장배선, 공유압, 용접, 지게차 운전으로 수료 즉시 취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연계형 일자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로, 자세한 사항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나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박남균 센터장은 “특장 자동차 산업의 구인난 해결 및 관내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인력개발원은 1997년 3월 설립이후 도내 약 4500명의 교육생을 배출시켜 자동차 및 뿌리산업분야에 취업을 시킴으로서 명실상부 직업훈련 전문기관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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