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온라인 서명 창구 홈페이지.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참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난달 31일 시 대표 홈페이지에 온라인 창구를 개설했다.

참여방법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뜨는 팝업창에 카카오톡 계정 또는 휴대폰 인증을 한 뒤 참여자 성명과 주소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네이버 승인 후 네이버계정 인증도 추가할 예정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특례시 지정 기준이 인구 100만명 이상이 대도시로 한정돼 성남시는 ‘행정수요 100만명 이상인 대도시’를 특례시 지정기준에 추가로 입법하려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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