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연대와 함께하는 작은행복나눔빵 만들기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는 지난 30일 오후 6시부터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회원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 경북도지사봉사원 등이 모여 구미시 고아읍 항곡1리 작은행복나눔활동 시 주민들에게 제공될 빵 300여개를 만들었다.

31일 펼쳐질 작은행복나눔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 집 대청소, 반찬 및 선물꾸러미를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일반 주민들을 위한 점심식사 대접, 네일아트, 어르신 영정사진 만들기, 행복나눔빵 배달, 건강강좌, 교통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26일 발족해, 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등 7개기관과 협약해 2018년 11월 장천면 오로1리 작은행복나눔 활동과 함께 민-관, 민-민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복빵 만들기에 참여한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회장은 “비록 미약한 힘으로 만든 작은 손길이지만 사회적경제연대가 기쁨으로 만든 빵이 구미 고아읍항곡1리 지역민에게 활력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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