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이 최근 3개월(2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동안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 단속 결과 마약사범 등 총 805명을 검거하고 그중 178명을 구속했다.

또 2· 3차 범죄인 약물 이용 의심 성범죄사범은 6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했다.

특히 대형 유흥업소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성매매사범 59명을 검거하고 2명을 구속했으며 불법 영업수익금 2130만원을 압수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또 사회 특권층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예외 없는 수사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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