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농업분야 공무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연찬에서 50여명의 중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의 당년 사업진도 여부와 도출된 문제점 개선책 토론과 함께 부진사업은 협업을 통해 해결키로 했다.

또 현안사업에 대한 부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선7기 농정 기조와 부합하도록 사업을 확장, 재해석해 내년 사업에 반영키로 뜻을 모았다.

내년도 신규사업 발표에 이어 농업기술센터 부지 효과적 이용방안, 보릿짚 안태우는 농가 기술지도 방안 등 최근 농업기술센터 안팎의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의 방향과 일의 품질이 중요하므로 업무의 전문적인 영역을 살펴 역량을 모아 농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을 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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