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전개 모습. (성남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수진동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신흥동 구간 등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차량 7대, 인원 59명이 참가해 을지태극훈련과 병행하고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재난현장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됐다.

또 시민이 소방차에 함께 타고 골든타임 확보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국민 참여 훈련으로 진행됐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상당부분 개선되고 있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안전벨트를 매는 습관처럼 길 터주기도 안전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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