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건강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지난해 모습).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에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의 필요성 및 자가 건강관리 기술을 전파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은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주민건강관리 및 보건사업 운영보조 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 후 건강지도자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절주, 영양, 운동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보조 활동을 하고 각종 지역행사 홍보 및 캠페인 자원봉사, 동아리 걷기지도 및 그 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보건소와 같이 운영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건강생활실천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또는 지역 주민 등이며 다음달 3일까지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보건소와 같이 봉사하고자 하는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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