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의회-경기도 간 정책간담회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장이 28일 ‘경기도의회-경기도 간 정책간담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의회와 집행부라는 양 날개가 활기찬 날갯짓으로 소통하며 함께 하자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도지사 공관(구 굿모닝하우스) 개장식을 겸해 경기도가 개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그간 한쪽 날개의 수장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해 우리도 기울어진 채 날아가야 했다”며 “앞으로 양 날개를 활짝 펴고 이재명 지사와 경기도의회 142명의 의원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경기도 간 정책간담회 가운데 송한준 경기도의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앞줄 가운데)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 의장을 비롯해 김원기, 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 수석부대표단 등 경기도의원과 이재명 지사를 비롯한 행정1·2·평화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정무수석 등 경기도청 간부공무원까지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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