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31일까지 ‘청송문화원합창단’ 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청송문화원합창단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혼성 합창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응시대상은 1964년 이후 출생자 중 청송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군내 직장 근무자다.

신청은 청송문화원을 방문해 응시원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직접 제출해야 하며, 응시자들은 6월 초 기본 오디션을 거친 뒤 정식단원이 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봉사할 청송문화원합창단은 주 1회 교육 및 공연 4회 개최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내 합창 콘텐츠 확보와 함께 합창을 통한 화합을 도모하고 행사나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관광산업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문화원(054-873-2527)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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