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연기자 설지윤이 오는 6월 초 방영되는 새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합류한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설지윤은 TV조선 타임슬립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김솔지, 연출 장용우)에 제조상궁 역으로 출연을 확정졌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꺼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이다.

설지윤은 지난 2002년 영화 '비디오를 보는 남자'로 데뷔해 영화 ‘주홍글씨’ ‘멈출 수 없어’ ‘임을 위한 행진곡’ ‘데자뷰’ 등과 드라마 ‘왕과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한편 강지환, 경수진, 이재윤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설지윤이 출연하는 '조선생존기'는 오는 6월 8일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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