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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빗물받이까지 막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다.
구는 앞서 지난 10일까지 유동인구가 많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많은 역삼1동 강남역 여명길, 삼성1동 코엑스 음식문화특화거리, 대치4동 선릉역 산등성 길에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30개를 시범 설치했다.
또 오는 6월 중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논현1,2동 먹자골목 등 유동인구가 많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많은 곳에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45개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요원을 기존 2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강남역, 역삼역, 수서역 등 담배꽁초 무단 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단속 적발시 현장 계도 후 최대 5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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