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힐링 워크숍 실시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 징수과(과장 배영숙)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시청 3층 상황실 및 영덕군 일원에서 ‘일할 맛 나는 직장생활을 위한 맞춤형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첫날 일정은 ‘직무스트레스 해소교육법’이란 주제로 매일 반복되는 민원업무에 대한 본인의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유형별 힐링감성 치유법을 배워보는 강의다.

또 강사님의 진솔한 대화법 및 유머로 직원들은 즐거우면서도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유쾌한 교육의 장이 됐다.

둘째날 일정은 ‘현장 체험학습’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정크앤트릭아트전시관 및 해맞이공원을 찾아 동심으로 돌아가 누구나 할것없이 가면을 쓰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탁 트인 바닷가를 보며 업무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을 느낀 일정이었다.

배영숙 징수과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배려한다면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