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 DGB Family봉사단은 지난 25일 DGB대구은행 안동지점 1사1촌 결연마을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00여분을 모시고 주민화합잔치 및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DGB Family봉사단 32명과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 50여명 등 약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서후면 저전리 및 인근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및 민요가수 공연이 어우러진 주민화합잔치 진행과 더불어 장수사진, 헤어봉사, 물리치료,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DGB금융그룹은 마을 어르신들의 피로회복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마을경로당에 안마의자도 기증했다.

5년간 봉사단 활동을 한 오세진 소장은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 중학생이던 아이가 이젠 고등학교 졸업반이 되었다”며 “지난 5년간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진 시간들이 우리 가족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껏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DGB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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