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지난 2017년에 위촉돼 그동안 자연보호 활동을 해온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의 임기가 만료돼 자연환경보전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할 명예지도원 40명을 새로 위촉했다.

위촉된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홍보 및 계도, 자연환경의 훼손행위에 대한 지도 및 관계기관에 통보, 환경관계 여론 수렵 및 건의 등 지역의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장충세 총무국장은 “환경보전을 위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지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무엇을 할지, 지역주민의 바람이 무엇인지를 듣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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