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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LG화학이 여성위생용품 3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후원품을 지역 저소득 청소년 460명에게 개별 택배로 배송했다.
대상자는 여수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SNS ‘행복톡톡 여수복지’를 통해 접수받은 후 선정했다.
LG화학 윤명훈 주재임원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희망복지사업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여수, 더불어 잘 사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지역 청소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여성위생용품 9000여 만 원 상당을 지역 청소년 1460명에게 지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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