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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3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독거 어르신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방문간호사가 함께 강화도 전등사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여행의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에게 친근한 방문간호사가 같이 동행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복 돋우고 행복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있어 적적하던 차에 또래 친구들과 나들이 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혼자서는 오기 힘든 여행을 시켜준 보건소에 고맙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우리동네체육관 실버태권도, 3355 어깨동무 함께걷기, 옹기종기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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