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오는 25일 ‘2019 대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49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며 대전시의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안녕 캠페인’ 플래시몹과 장애인 인권나눔 장애체험, 나의 마음 살피기, 애착인형 만들기, 라탄공예, 매듭팔찌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풍선아트, 오감발달 종이놀이, 페이스페인팅, 119소방안전 및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전래놀이, DIY 목공만들기, 골프퍼팅, 리빙플라워 등 50여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스가 설치된다.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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