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경옥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왼쪽)과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이 독거노인 치매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와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21일 독거노인 치매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치매·자살 고위험군 발굴, 연계·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조기검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독거노인의 인지건강을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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