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 홍보 포스터.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6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100명을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 및 학교에 소속된 사람 중 미세먼지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이나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 참가를 신청할 때 ▲도로 위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장·공사장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 주거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건강보호 ▲미세먼지 진단 및 정확한 정보전달 다섯 가지 주제 중 관심 있는 주제를 두 가지 선택할 수 있으며 토론회 참가확인 및 배정된 주제는 문자로 알려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과 미세먼지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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