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일 회현면 금광단지 들녘에서 벼 생산 농가 및 들녘경영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현장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력부족에 따른 생력재배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 담수산파 직파재배 실증시험이 시범 단지중심으로 처음 추진된 것.
드론이용 직파재배는 드론 대중화에 맞춰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가능한 농법으로 벼 직파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종자 철분 코팅방식 도입 △논 레이저 정밀균평 △시비방법 개선 △효과적 잡초방제 등의 실증기술을 적극 발굴확산해 농업경영의 생산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문현조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 35ha였던 벼 직파재배를 드론을 이용한 파종, 시비, 제초과정 등 벼농사 전 과정에 적용해 담수산파 방식의 생력화 기술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