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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스파이어테크놀로지·유넷컨버전스와 사물인터넷 검증·확산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는 기존 구축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독거노인 상태 감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가 위한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국비 2억3700만원, 민간출자 6300만원을 지원받아 총 3억이 투입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교류·협력을 통해 보다 향상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입장에서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도시·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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