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최근 강진버스터미널에서 실시한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참여자 모집 상담 및 홍보활동.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및 전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지난 13일부터 농협중앙회 강진지회를 시작으로 유동 인구 밀집지역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 활동을 전개한다.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청소년층들이 지역의 한계를 느끼지 않도록 취‧창업 상담, 기본교육 등 취‧창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청년들이 함께 모여 취‧창업 정보를 교환하는 취업 스터디 지원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오는 6월부터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강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해 ‘수제맥주 제조과정’과 ‘제과·제빵 과정’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1기 총 2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 컨설팅 아카데미 과정은 만 55세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임채용 일자리창출 과장은“관내 유관기관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집중 공략해 찾아가는 취창업 상담을 통해 강진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흥미와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상담, 컨설팅, 취업스터디 지원은 전문강사 초청,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강진청년일자리카페로 문의 후 방문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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