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부터 노인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 보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노인 및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상반기 노인 목욕 상품권을 배부하며, 1인당 연간 12매(월 1매)의 상품권이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된다.
어르신들은 목욕 상품권을 이용해 관내 목욕업소 성문탕 외 4개소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에는 총 4683명의 노인들이 지원받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매우 높고 목욕시설이 취약한 지역적 특수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