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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 미래교육 시민회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 학부모, 학생, 평생교육 활동가 등 6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회의는 오산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시민회의는 혁신·미래교육분과, 평생학습분과, 학생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올해부턴 교육협력분과·마을공동체분과가 혁신·미래교육분과로 통합됐다.

시민회의는 교육의제 발굴, 교육정책 개선방안 제시, 시민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 주도형 교육도시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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