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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13~31일 관내 154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019년 식품위생업소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행정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반을 편성해 식품제조가공업체 69개소와 유통식품판매업소 65개소, 식품자동판매기업 20개소 등을 대상으로 △청결관리 및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식품안전 인식이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철저한 이력관리, 집중 점검, 재발방지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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