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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14일 영천시 안전보안관과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40여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다양한 사고와 대형화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역 재난민간단체인 재난안전네트워크와 안전보안관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을 실시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하철사고, 생활안전사고, 지진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경험하고 이에 대응하는 탈출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요령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과 관련된 민간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회원들이 안전사고 대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주변의 일반시민에게까지 안전문화의식이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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