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별관 영상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운영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청 별관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첫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기존위원에 대한 재위촉을 시작으로 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의 2019년 주요사업 추진사항 설명,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며 각 기관에 대한 의견 청취와 아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자원 연계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회의에 참석한 진혜경 아동청년과장은 “김포시 아동복지기관이 서로 자주 연락하고 연계를 강화하면 김포시 7만여 명의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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