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 개막식 가운데 김달수 경기도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은 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신 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툰산업 육성에 의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만화를 뜻하는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만화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종 웹툰은 물론 웹툰을 이용한 상품‧영화 등 웹툰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김달수 경기도의원(앞줄 왼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의회)

특히 행사기간 동안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킨텍스에서 함께 열려 게임과 웹툰의 시너지 효과가 증대됐다는 평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 김봉균 의원은 개막식 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웹툰산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과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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