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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최근 이서대전초등학교에서 농민사관학교 4개 과정 교육생 160명을 하나의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교육생으로 화합하기 위해 2019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는 교육생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정의로운 경기를 위한 선수 선서와 성화 점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피구, 족구 등 단체경기를 펼쳐 하나로 화합하는 청도군농민사관생도의 모습을 보였다.

김보곤 귀농영농교육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교육생 상호간 서로 존중하며 팀의 영예를 위해 경쟁으로 화합하여 청도농업 발전의 리더 역할을 당당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는 귀농귀촌의 보금자리이며, 안전농산물 생산의 보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모두가 잘사는 부자청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청도건설에 농민사관학교 교육생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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