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도시농업 식물 콘서트 홍보 포스터.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도시농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일, 18일, 25일과 9월 21일, 28일 5회에 걸쳐 죽전패션타운에서 도시농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매회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데 오는 11일에는 참가자들이 토피어리로 미니트리 만들기를 체험하는 기회도 있다. 농부가수 이해석씨의 공연과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는 18일과 25일에는 전경철 플라워디자인 작가와 우경수 푸드아티스트가 플라워디자인, 텃밭 가꾸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이어간다.

9월 21일과 28일에는 김진봉 숲해설가의 자연이 주는 선물, 육심환 국화전문가의 국화와 함께하는 오감체험을 주제로 도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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