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내 18개 사찰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스님과 신도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찰들은 지난 8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의 말 사이, 600년(무왕 1)에 행은존자(幸恩尊者)가 창건한 각북면 용천사 방문를 시작으로 도연사, 도솔사, 대산사, 죽림사, 신둔사, 보현사, 덕사로 진행됐다.
이어, 9일은 운문사주지 운산스님은 이승율 군수의 방문을 반기며 회주스님께 안내해 다과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화시간을 가졌다.
회주스님은 “군수님께서 운문사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써주셔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청도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부처님 전에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운문사는 승려 교육과 경전 연구기관으로 수많은 수도승을 배출하고 있다”며 “청도에 이러한 사찰이 있다는 점이 청도의 자부심이다”고 답했다.
이날 회주스님은 운문사를 방문한 청도군수를 비롯한 10여명의 일행에게 손수 만든 손수건과 염주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이날 운문산성(일명 지룡산성) 바로 아래에 세워져 있는 북대암과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로 567년(진흥왕 28) 한 신승(神僧)이 창건해 소작갑사(小鵲岬寺)라 이름 했다는 대비사 등을 찾아 격려했다.
다음으로 불령사, 대운암, 적천사, 대응사, 청화사까지 진행해 10일은 범천사를 찾아 격려하고 마루리 했다.
이승율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이라는 특별한 날을 맞아 대자 대비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군민의 안녕과 풍요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운문사 한문불전대학원은 운문사 구족계를 수지한 비구니 스님들이 한문 불전과 불교 교학을 수학하고 연찬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대소승불교의 삼장을 체계 있게 공부하며, 주 교재를 한문 원전으로 학습한다.
또한, 구족계를 수지한 비구니 스님들이 한문 불전과 불교 교학을 수학하고 연찬하는 전문교육기관이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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