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읍 스티로폼 공장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9일 오후 12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2층짜리 공장건물 전체가 연소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74명과 펌프카 등 장비 3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성시는 오후 1시 10분쯤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내문자를 보냈다.

경찰·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