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오는 17일까지 2019년 하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 경험 제공과 동시에 민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 국가암검진사업 등 12개 사업에 16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근무하게 되고 참여자에게는 8350원의 시급과 하루 5000원의 부대비가 추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희망하는 청년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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