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조광희 경기도의원(왼쪽 첫번째)이 안양시새마을협회 관계자들과 안양시 새마을협회 활성화 관련 논의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조광희 경기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새마을협회(회장 원광희) 관계자들과 안양시 새마을협회 활성화 관련으로 면담을 가졌다.

조 의원은 안양시새마을회관 환경개선사업으로 도비 총 1억7000만을 지원해 창호교체공사, LED등 교체 및 전기공사, CCTV설치공사, 방수공사, 도색공사 화장실보수공사 등 진행했었다.

원광희 새마을협회장은 “새마을회관이 노후화가 심한 관계로 환경개선사업에 더욱 더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김명원 새마을회 문고회장는 “설자리를 잃고 있는 동네서점을 지역서점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는 동네서점을 살리는 데 온 힘을 다 하겠다”며 “집집마다 책 읽는 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가 가득할 수 있도록 독서 생활화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위원장은 지역서점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었다.

조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대화를 통해서 지역발전의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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