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의정부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김원기 경기도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김원기 경기도부의장은 2일 의정부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부위원장, 이영봉 의원과 이순늠 경기도 복지여성실장,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 조항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 조인재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석웅 국군의무사령관 등 권역외상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정부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가운데 김원기 경기도부의장(앞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교통사고나 추락 등 사고로 신체손상, 다발성 골절, 과다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는 중증외상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즉시 응급수술과 최적의 치료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도 외상치료 전문 인력의 양성과 훈련, 외상의료에 대한 통계 생산 및 학술 연구 등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협업 시스템 완성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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