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제1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연합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장이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제9회 경기도연합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민의 멘토인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을 만들고 예산에 담겠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 월드컵경기장 제1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소속 44개 팀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제1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연합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왼쪽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시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라운드골프가 어르신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경기도 어르신 선수만 3500명에 달한다”며 “행복 스포츠인 그라운드골프가 진정한 효자효부 역할을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이 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고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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