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대병원은 제45회 ‘귀의 날’을 맞아 9월 7일 오후 2시 부산대병원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시민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공수근 교수가 ‘이명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귀 건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이과학회(회장 조용범)는 9월 9일 제45회 귀의 날을 맞이해 전국 40여 병의원에서 귀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다양한 귀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특히 이비인후과 질환의 빈도와 관련해 2008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평가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이명과 노인성 난청, 보청기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9월 9일 ‘귀의 날’은 우리 귀의 모습이 숫자 9와 비슷하다고 해서 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962년부터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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