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문환 오산시 한국노총 오산지역본부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해서 발언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이 29일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지부장 조한순)가 개최한 제30회 한국노총 오산지역본부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했다.

김문환 부시장은 “지금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노사공동 노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오산시는 노사관계 동반자로서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힘을 기울여 선진노사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지부장으로 연임하게 될 조한순 지부장 취임식도 진행된 이번 대회는 노조 대의원, 김 부시장,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일반회계 결산 보고, 올해 주요사업 계획 등을 심의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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