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덕아산병원은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아산복지재단과 함께 2019년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지역민의 호응을 얻으며 아이키우기 좋은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국가 5대암 건강검진과 국가필수 예방접종을 시행해 군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각종 의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SOS 의료비 지원사업과 원내 무료진료지원 사업이 있다.

SOS 의료비 지원사업은 아산재단 산하 병원이나 타병원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재단 복지사업팀에 신청해 심사 후 진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재단규정에 준용) 지원받을 수 있다.

원내 무료진료지원 사업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진료비(한도 500만원 /3년간) 지원한다.

NSP통신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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