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서천군에 추천하면 된다.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위생방제 용역,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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