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경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오른쪽 네번째)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영농지원에 나서는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영농 지원에 나선다.

산불 피해지역에 장비와 농업기계 전문관을 지원해 경운작업, 비닐피복, 이앙작업 대행 등 영농 지원을 하게 된다.

피해지역에 투입되는 지원 인력과 장비는 농기계전문 인력 3명과 관리기 및 순회지도차량 2대다.

이경애 소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관리기 및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1차 작업 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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