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24일까지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에 나선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광신)가 주관하는 ‘2019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 행사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는 역량있는 자원봉사자 발굴 및 우수체험 사례 개발을 통해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의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자격은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부(중·고등학생), 일반부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쓴 산문형식으로 A4 2장 이내의 원고 1부와 참가신청서, 지원봉사활동 사진 1매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결과는 6월 11일 개별 통지되며, 6월 21일 ‘2019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 행사’에서 사례집 배포 및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1명(20만 원), 최우수상 1명(15만 원), 우수상 1명(10만 원), 장려상 1명(5만 원) 등 학생부와 일반부에 각각 시상금(상품권) 50만 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나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신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는 광양시는 인구 43%가 자원봉사자인 나눔과 행복도시이다”며 “2019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와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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