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규형 선수가 도민체전 4관왕에 이어 제2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200m 1위를 차지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5일간 개최된 제2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규형 선수가 200m에서 1위, 10종 경기에서 최민영 선수가 2위, 3000mSC에서 최동일, 남보하나 선수가 남자부, 여자부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매년 개최되며 남자부, 여자부 22개 전 종목이 열렸다.

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우리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지원에 힘써 매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