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29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29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공적인 경주형 일자리 모델 마련을 위해 컨설팅 지원 사업 관련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교환 했다.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컨설팅 지원 사업은 노사 민정에서 고용형태와 산업구조 등 노동시장 실태조사를 통해 구체적 지역형 일자리 모델개발과 지속적 추진을 통해 고용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담 컨설턴트와 노사민정이 사업추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예상되는 애로사항 등을 공유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경주시만의 고용모델을 개발하고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 이행방안 마련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