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광지원 웹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성맞춤 트래블’ 작품 표지.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19년 관광자원 웹툰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수상작에 17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개월간 안성8경 8미, 바우덕이축제, 5대 농·특산 브랜드 등 안성시를 널리 알리 수 있는 테마를 주제로 웹툰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 대상에는 이상경, 전슬기씨의 작품 ‘안성맞춤 트래블’이 선정됐다. 안성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인 안성8경 8미를 주인공 캐릭터가 재미있고 신선하게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안성시장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 1명 15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 행운상 10명 각 20만원 등 총 17명에게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안성시 소식지, SNS 등에 순차적으로 연재되며 웹툰북으로 제작해 안성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5월중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